웹, 딥러닝, 게임
여러 부근을 깔짝 깔짝 해보고 느낀 점
똑같이 프로그래밍 카테고리라도
그것들은 완전히 다르다.
저마다의 전문 영역이 있다.
큼직하게도 차이가 있지만
세부적으로도 다르다.
예컨대 웹은 앞단과 뒷단의 차이가 크다.
뒷단에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고,
앞단에서는 저장된 것을 불러서
유저가 보기 좋도록 배치하는 거니까.
이런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모두 같다.
결국엔 '데이터'일 뿐이다.
데이터를 쪼개고 한데 모으고
저장하고 그걸 가져오고
조건에 맞게 섞는 등...
여러 작업이 있지만
결국 인풋을 받아서
아웃풋을 뿌리기 위한 여정이다.
수학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월마다 커진다.
내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타든
논리적으로 데이터를 다뤄야 하니까.
꼭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자료를 예쁘게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구분하는
원리를 아는 것은
프로그래머의 중요한 소양이니까.
나한테 있어서 수학은 정복 대상이 아니다.
그냥 익숙해지는 수밖에는 없는 거 같다.
심주석 쌤 보고 싶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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